김다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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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1 10:30:08
[프라임경제] 국내 증시의 외국인 순매도가 지속되면서 올해 외국인 지분율이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증권거래소는 올해 21거래일 동안 외국인이 8조6144억원 순매도를 나타내 외국인 지분율이 지난해 말 대비 0.3% 감소한 32.0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외국인 지분율이 최고치를 기록한 2004년 4월 26일 44.11%와 비교하여 12.03% 감소한 것이다.
보유 시가총액 또한 35조4770억원 감소한 272조7975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 살펴 보면 18개 지수업종 중 운수창고, 의약품, 음식료, 전기전자를 제외한 14개 업종의 외국인 지분율이 감소했다. 특히 의료정밀, 운수장비가 각각 2..67%, 1.53% 하락해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통신업의 경우 지난해 대비 외국인 지분율이 0.03% 감소했지만 지분율은 42.62%를 기록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CJ의 외국인 지분율이 지난해 대비 7.87% 하락해 낙폭이 가장 컸으며 현대미포조선, 유유, 우리투자증권이 5%의 감소세를 보이며 뒤를 이었다.
반면 남해화학의 외국인 지분율은 4.49%오른 5.29%로 가장 크게 증가했다. STX팬오션, LG데이콤은 주가가 각각 35.45% 12.91% 하락한데 반해 외국인 지분율은 3%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