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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⑤ 아픔딛고 '글로벌 일류기업' 도약 박차

[50대기업 완벽 大해부] <두산> ⑤비전과 로드맵

이연춘 기자 | lyc@newsprime.co.kr | 2008.02.12 10:32:26

[프라임경제] 112년의 역사를 지닌 두산은 지난날 박용오∙박용성 전 그룹회장의 경영권 다툼이 발생한 소유∙지배구조 개선책으로 '지배구조 개선 로드맵'을 발표하며 올해 안에 지주회사를 출범할 계획이다.

   
   
즉 과거 두산의 계열사간 지배구조인 (주)두산→두산중공업(주)→두산건설(주)이 (주)두산으로 이어지는 '순환출자구조'를 수직적 체계화를 통해 단순∙투명한 지분∙소유구조로 전환할 계획이다. 두산은 주식회사 두산을 지주회사로 바꾸고 각 계열사는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을 수행한다는 내용이다.

게다가 그동안 오비맥주로 유명했던 식음료 업체 이미지를 벗고 중공업전문업체로 완전 탈바꿈 해 나가고 있다. 외환위기 당시 주력사업인 맥주사업까지 매각한 두산그룹은 2000년초 한국중공업을 인수하면서 그룹 변신을 시작했다.

2003년 고려산업개발, 2005년 대우종합기계를 잇따라 인수하면서 두산그룹은 중공업 전문업체로 거듭나게 된 셈이다. 지난해에는 미국 건설장비업체 잉거솔랜드사 소형건설장비 사업부문인 밥캣 인수를 승인받으면서 두산그룹은 세계건설기기 시장 7위 업체로 도약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두산은 2008년을 ‘글로벌 일류기업 구현’의 해로 선포하고 2015년까지 글로벌 사업 비중을 90%로 확대해 매출 100조원, 영업이익 10조 이상의 중기 목표를 달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두산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 노력을 바탕으로 올해는 △글로벌 사업 포트폴리오의 지속적 확대 △글로벌 인재 확보 육성 △글로벌 경쟁력 확보 △내실 경영체제 강화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추진해 나간다.

먼저 글로벌 사업 포트폴리오의 지속적 확대를 위해 그동안 M&A를 통해 한 가족이 된 해외 계열사들과의 시너지 효과 창출에 주력해 나갈 방침을 세우고 있다. 두산은 2007년 인수 완료한 밥캣 등 3개 사업부문을 중심으로 '2012년 건설기계분야 글로벌 Top 3 도약' 달성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두산은 지난날 경영권 다툼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글로벌 일류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두산의 전 사업장에 EHS(Environment, Health and Safety) 체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는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는 두산의 100년 경영철학에서 출발한 것으로, 내 직장, 사업, 이윤은 건전하고 도덕적이며 바른 플랫폼에 기반으로 두고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이와 함께 두산은 내실 경영체제를 강화시켜 나갈 계획으로 그동안 준비해 왔던 두산웨이를 정립시켜 나간다.

다음에는 [50대기업 완벽 大해부] <대림> ①창립부터 현재까지를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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