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김승희 화백. 조국통일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북한 주민들에게 잘 알려진 김화백은 제주도 북제주군 애월면 애월리가 고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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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봉의 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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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일본 도꾜도 오다구 마고메에서 출생한 김화백은 50년 오사까광명소학교, 53년 도꼬 제1조선 소학교, 57년 동경조선고등학교 졸업하고 57년 도꼬무시시노미술대학 유화과 입학했다.
일찍이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와 어렵게 생활한 그는 20세 때인 지난 59년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제7차 세계청년학생축전 때 재일본 조선청년학생 대표로 참가한 뒤 북송선을 탔다. 북으로 간 그는 평양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미술가동맹 미술가를 거쳐 만수대창작사에서 줄곧 활동하고 있다.
그가 그린 조선화(한국화) ’분계선의 달’과 ’우수한 문화전통’은 시대정신과 민족적 색채로 주민들과 해외동포들의 찬사를 얻고 있으며, 특히 최근 작품 ’봉산탈춤’은 “탈춤의 흥겨운 곡조가 들리는 듯하고 주인공들의 짙은 율동을 눈앞에 보는 듯한 걸작”이라고.
김화백은 40여년 동안 불타는 열정과 깊은 사색의 흔적이 깃들어 있고 독특한 기법을 엿볼 수 있는 조선화, 유화 등 6백여점의 미술작품을 창작했다.
그의 주요 작품으로는 동양화의 일종으로 북한 고유의 미술형식인 조선화 `첫 귀국동포들을 한 품에 안으시어` `너희들이 보고 싶어 왔다` `청류벽을 바라보며` 등과 유화 `네거리` 등이 있다.
북한 당국은 그의 공로를 높이 평가해 89년 공훈예술가, 95년 인민예술가 칭호를 수여했다. 뿐만 아니라 북한 최고상인 `김일성상`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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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의 팔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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