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리츠증권의 김호연 애널리스트는 골판지업종이 비상을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며 예의주시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 2000년 제품가격 인상을 통해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실현한 적이 있는 골판지업종은 2005년 9월, 10월 단가인상 및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과거의 영광을 다시 재현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 경기 회복세와 온라인쇼핑의 증가는 골판지 수요의 증가를 가져와 현재 상승한 골판지 원지가격을 강하게 지지해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원재료인 고지 가격은 고점대비 20% 가량 하락한 후 현재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계절적 수급에 의한 변동을 제외하면 현 가격대에서 안정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골판지업은 판지업체와 원지업체로 구분되는데, 최근에 발생한 펀더멘털의 변화는 원지업체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으며, 판지업체의 경우 원지단가인상으로 단기적으로 수익성이 나빠질 수 있다. 하지만 판지업체들의 가격전가는 2006년 2분기 이후 가시화될 수 있어 당분간은 원지업체의 수익성 개선에 주목해야 할 필요 있다.
메리츠 증권은 골판지원지업체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하며, 업종내 최선호 종목으로 현재 최고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동일제지(019300)와 금호그룹 인수와 안양공장매각으로 변신을 시도중인 금호페이퍼텍(009380)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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