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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첫 순익시현 상장 6년만에?

파란 통폐합 후 영상 이러닝사업 확대

조윤성 기자 | cool@newsprime.co.kr | 2006.02.06 10:35:32

[프라임경제] 지속적인 부진을 면치 못하던 KTH가 4분기에 99년 상장 이후 분기별 첫 영업흑자와 순이익을 실현하면서 사상 최대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KTH는 작년 4분기 매출액 382억 원, 영업이익 41억 원, 당기순이익은 63억 원의 성과를 거뒀으며 매출액은 지난 3분기 매출액 283억 대비 35% 증가했고, 전년 동기대비 82% 증가하는 성과를 보여 5년 만에 의미 있는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실적은 게임 등 컨텐츠 사업의 수익 확대와 포털 파란닷컴의 UV 증가로 인한 포털 수익의 증가, 내부적 비용 효율화 작업 및 수익 사업 중심으로 자원 투입을 강화하는 등의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노력에 따른 결과라고 회사측은 분석했다.

작년 3분기부터 실적 개선을 보인 KTH는 올 초 수익성 강화를 위한 조직 보완작업을 진행해, ‘파란’ 포털 사업 부문은 유무선 통합 포털을 구현할 수 있는 조직으로 통·폐합하고, 작년부터 ‘프리스타일’과 ‘큐링’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게임사업부와 양질의 컨텐츠 확보에 주력하는 영상과 이러닝 사업부를 확대 재편했다.

또한, KT가 추진하고 있는 와이브로 및 IPTV 사업 등의 신성장 사업에 적극 참여하면서 지속적인 수익 기반의 성장이 가능하도록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TH 송영한 대표는 “KTH는 ‘디지털미디어게이트웨이(Digital Media Gateway)’라는 비전을 통해, 앞으로도 차별화된 킬러 서비스의 개발과 자체 역량 강화를 통해 매년 60 ~ 70% 이상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H는 2006년 인터넷 포털 사업과 컨텐츠 사업 간의 수익 연계를 통해 최대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2006년 매출액 1700억원을 목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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