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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획평가사' 여전히 이공계 우대

1차 '자연과학 개론, 기술정책학', 2차 논술형 추가

이윤경 기자 | hadios19@newsprime.co.kr | 2006.02.06 10:44:47

[프라임경제] '연구기획평가사'의 지원 자격과 검정과목이 보완되기는 하지만 여전히 이공계에 유리한 것으로 밝혀졌다.
 
과학기술부와 위탁검정기관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관련학회의 의견을 반영해 새롭게 준비중인 연구기획평가사 시행계획(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자격제도 공청회'를 7일 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연구기획평가사 시행계획(안)에 따르면 인문계 인재에게 현장근무 경력을 2년 더 요구하는 응시자격 차등 적용에서 벗어나 현장 근무 경험을 동일하게 적용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된다.

또한 현장 경력기간도 학사는 3년에서 5년으로, 석사는 1년에서 3년으로, 박사는 1년이상으로 동일하게 늘어난다.

그러나 시험 과목 자체에 “자연과학 개론”과 “기술정책학” 과목 등 자연과학 과목이 추가돼 여전히 이공계 출신에게 유리할 전망이다.

한편, 모의검정 시행 결과 변별력에 문제가 있던 2차 시험의 출제기준을 개선해 단답형과 논술형 혼합출제 방식으로 변경하고, 문항수를 늘려 신뢰도와 변별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과기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연구기획평가사 자격제도 추진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3월중 제1회 연구기획평가사 시행계획을 공고하여 9월중 제1차 검정을 실시하여 자격자를 배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용어설명

연구기획평가사

'국가 과학기술경쟁력강화를 위한 이공계 지원특별법'에 따라 연구개발에 대한 기획·자문·평가·기술제공과 시험분석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식 서비스를 제공할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현재 10명이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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