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안정적인 시장운영과 매매체결 지연 방지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STX팬오션의 매매수량단위가 10주에서 100주로 상향 조정된다.
증권선물거래소는 STX팬오션이 호가폭주로 인한 매매수량단위 상향조정요건(일호가건수가 10만건 이상이고 일일매매회전율(거래량÷상장주식수)이 15%이상인 경우가 2일 이상 계속되거나 최근 1월간 3일 이상 발생)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STX 팬오션의 싱가포르거래소 상장주식의 국내시장 반입으로 유통주식수가 증가해 거래량이 급증했다.
STX팬오션의 호가건수는 지난 15일 23만건을 기록했으며, 이는 다른 상장종목에 비해 약 157배 높은 수진이다. 일 거래량 또한 2억1000주로 전체 상장주식 일일거래량의 45%에 해당해 매매시스템 운영에 부담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매매수량단위 상향조정시 20% 이상의 호가 감소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관계자는 “향후 STX 팬오션의 호가건수 및 거래량이 감소하면 매매수량단위 하향을 검토할 예정이며, 매매수량단위 하향 시 추후 시장안내사항으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