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압둘 칼람 인도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한·인도 양국간 과학기술 협력사업이 본격 추진돼 양국간 과학 기술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7일 오후 새롭게 체결되는 한·인도 과학기술협력협정은 양국간 과학기술 협력을 점검할 공동위원회 설치를 명문화하고 있어, 향후 양국의 과학기술 잠재력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협력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분야의 경우 인도는 연간 5000명의 박사와 20만명의 기술자를 배출하는 등 풍부한 과학기술인력과 함께 기초과학분야에서 높은 과학기술 수준을 보유하고 있어 산업·생산기술력을 갖춘 한국과 상호 보완할 수 있는 여지가 매우 크다.
특히 2003년 발표된 '과학기술 정책 2003'에서 알 수 있듯 인도는 자국을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국가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분야 국제협력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고 있어 우리나라와의 과학기술협력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기초과학, 우주항공, 정보통신, 생명공학 등 인도의 강점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간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경우 인도의 풍부한 과학기술 고급인력 활용과 함께, 상호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국간 과학기술 수준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도는 21세기 새로운 성장국가로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BRICs(Brazil, Russia, India, China) 국가
중 하나로, 최근 10년간 연평균 6%의 성장률을 지속하는 등 서남아 제일의 경제대국이자, 향후 미국 및 중국과 함께 세계경제를 이끌어 갈 3대
강국으로 도약할 막강한 성장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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