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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전략적 제휴효과 제한적

 

김다롱 기자 | stock@newsprime.co.kr | 2008.02.19 09:50:42

[프라임경제] 유진투자증권은 LG필립스 LCD(이하 LPL)의 스카이워스, 암트란과의 전략적제휴에 대해 그 효과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유지했다.

LPL(034220)은 대만 TV 업체인 암트란(Amtran)과의 TV 세트판매 법인 설립, 중국 LCD TV 업체인 스카이워스(Skyworth)와는 모듈 분야 협력을 추진 중이다. 스카이워스는 LPL 광저우 공장에 일부 지분을 투자할 계획이다.

암트란과의 판매법인 설립으로 LPL은 모듈에서 세트제작까지 전 공정을 한 곳에서 수행함으로써 공정과 물류를 단순화해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LPL은 이번 제휴를 통해 TV용 LCD 패널의 안정적 판매, 실적 변동성 감소 등의 효과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민천홍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제휴에 대해 LPL의 기업가치 제고 측면에서는 효과가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암트란, 스카이워스는 이미 LPL의 주요 LCD 패널 판매처로 매출 증대 효과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민 연구원은 "암트란은 비지오(Vizio)의 최대 아웃소싱 업체로, 비지오가 대형 LCD TV용 패널 공급처로 LPL을 개발해 놓은 상황에서 LPL 이외의 공급업체를 늘리기보다는 LPL과의 관계를 강화해 갈 것"이며 "스카이워스 역시 LPL 패널 구입 비중이 높아 점유율 확대 효과는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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