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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 취임식 날씨는?

 

배경환 기자 | khbae@newsprime.co.kr | 2008.02.25 11:10:40

[프라임경제] 현재 국회의사당에서 치뤄지고 있는 제 17대 대통령 취임식은 현재 영상 1도의 쌀쌀한 날씨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식에 대통령의 상징인 봉황문양을 없애고 단상의 높이 역시 낮춰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렇다면 역대 취임식 날씨는 어땠을까?

대통령 취임식이 2월 25일로 결정된 것은 제 12대 전두환 대통령의 취임식부터다.

이 당시는 옅은 안개와 폭풍우 속에 약 1만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치러졌다.

13대 노태우 대통령은 최초 직선제로 당선됨에 따라 취임식을 국회의사당으로 옮겼다. 영하의 날씨 속에 2만 5,000여명이 참석했다.

14대 김영삼 대통령 취임식 역시 영하 2.3도를 기록하며 쌀쌀하게 진행됐지만 3만 8,000여 명이라는 많은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반면 15대 김대중 대통령의 취임식은 비교적 따뜻한 날씨 속에 치러졌다. 이 덕분인지 4만5,000여 명의 대규모 인사가 참석했다.

16대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식도 국회의사당에서 4만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을 웃도는 날씨 속에서 진행됐으며 관계자 이외에 참석자의 절반 정도를 인터넷 접수를 통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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