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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상위20사 비중, 50% 아래로 '뚝'

 

김다롱 기자 | stock@newsprime.co.kr | 2008.02.25 11:53:29

[프라임경제]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 상위사의 비중이 2003년 63%에 비해 15%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20사의 비중은 2003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올해는 아직 연초이기는 하지만 48.04%를 기록, 작년 말 대비 0.91%p 소폭 증가했다.

시총 상위사의 비중은 2003년 말 62.94%, 2004년 말 61.65%, 2005년 말 56.56%, 2006년 말 53.56%, 2007년 말 47.13%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 1위 기업은 21일  97조4283억원을 기록한 삼성전자다.

2003년 이래 시가총액 20위를 유지하고 있는 회사는 시총 1, 2위 기업인 삼성전자, POSCO를 비롯해 한국전력, 신한지주, 국민은행, 현대차, SK텔레콤, LG전자, 우리금융 등 12개사로 집계됐다.

한편 코스닥시장의 경우 올해 시총 상위사 비중은 32.23%를 기록해 2007년 말(33.18%)대비 소폭 감소했다. 연도별로는 2003년 말 39.66%에서 2006년 말 28.70%로 감소했으나 2007년 말엔 33.18%로 다시 증가했다. 

시가총액 1위사는 2003년말 시가총액 3위였던 NHN이며 하나로텔레콤, LG텔레콤이 뒤를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 2003년 이래 시총 20위를 유지하고 있는 종목은 NHN, 하나로텔레콤, LG텔레콤, 아시아나항공, 다음의 5개사에 그쳐 코스피 시장에 비해 상위 자리 싸움이 더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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