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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현금배당금 대폭 증가

 

김다롱 기자 | stock@newsprime.co.kr | 2008.02.25 14:19:07
[프라임경제]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의 현금배당금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선물거래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달 21일까지 결정된 현금배당총액은 10조5718억원으로 전년 9조5272억원 대비 10.96% 증가했다.

반면 배당금이 배당기준일 주가의 몇 퍼센트 인지 나타내는 시가배당률은 2007년 2.20%로 전년 2.67% 대비 0.47%p 감소했다. 배당 증가율이 주가 상승률보다 낮았기 때문이다.

외국인배당금총액은 4조9398억원으로 전년 4조7937억원 대비 3.05%  소폭 증가했다.

업종별 1사당 평균배당금총액 상위는 통신업(3771억원), 금융업(3435억원), 전기전자(703억원)순으로 나타났다.

배당금총액은 금융업(2조611억원)이 가장 높았고, 화학(1조8792억원), 전기전자(1조4767억원)가 2, 3위를 차지했다.

한편 평금배당금총액의 증가율은 128.05%를 기록한 화학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운수창고(48.09%), 섬유의복(33.28%) 순이었다.

전년대비 주당배당금이 증가한 회사는 95개, 배당금총액이 증가한 회사는 131개로 나타난 가운데 S-Oil의 배당실적이 가장 두드러졌다. S-Oil의 주당배당금, 배당금총액은 각각 1만3425원, 1조2975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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