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제이디 파워의 데이비드 사전트 부사장은 ‘미국자동차 산업동향과 한국차 미래 품질전략’ 주제발표에서 현대차의 품질 경영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주문을 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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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트 부사장이 강조한 것은 ‘브랜드 이미지 강화’.
이를 위해 현대차는 ▲프리미엄 세그먼트의 진입에 반드시 성공해야 하고 ▲환경친화기술 개발로 미래 자동차시장에서의 지속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세그먼트 진입
사전트 부사장은 프리미엄 세그먼트 진입의 중요성을 높은 시장성에서 찾았다.
브랜드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시장확대를 위해서도 프리미엄급 공략은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사전트 부사장은 “프리미엄급이 미국 전체 산업수요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00년 9.5%에서 2012년에는 13.4%까지 20% 가까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급에 첫 진출하는 현대차는 다른 판매 차종과 간섭효과가 발생하지 않아, 추가 성장으로 직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플래그십 차종의 성공은 아제라, 베라크루즈 등 기타 차종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판매 및 수익성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전트 부사장은 현대차의 프리미엄 세그먼트 진입의 성공조건에 대해 ▲고객 요구사항의 명확한 이해 ▲브랜드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 ▲정확한 가격 설정과 사양 구성 등을 들었다.
그는 “럭셔리카 고객은 지금까지 현대차를 구매했던 사람들보다 훨씬 높은 기대수준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들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일은 또 다른 해결 과제”라며 “이들의 품질감각을 명확히 파악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환경 친화기술의 개발
제이디 파워 사전트 부사장은 현대차가 기술혁신을 통해 ‘환경’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미래 기술로 전망되고 있는 대체연료 시장은 지난해 11.5%를 차지했으나, 2014년에는 두배가 뛰어넘는 25.5%까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체연료 수요확보에도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대체연료기술 리더가 미래 자동차 시장을 주도할 것임을 강조했다. 사전트 부사장은 도요타, 혼다, 벤츠 등이 자체조사결과 미래차 기술을 선도하는 것으로 고객들은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전트 부사장은 “대체연료 차량은 전체 회사의 환경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는 강력한 마케팅 도구 자체가 될 것”이라며 “도요타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프리우스를 통해 가장 환경 친화적인 자동차 메이커로 인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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