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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페놀유출,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프라임경제 | webmaster@newsprime.co.kr | 2008.03.02 19:53:35

[프라임경제] 대구·경북 지역 낙동강에서 유해 화학물질인 ‘페놀’이 유입되는 사고가 발생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

이번 낙동강 페놀 유출사고는 전날 김천에서 발생한 코오롱유화공장 사고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이는 지난 1일 오전 3시경 김천시 대광동에 위치한 코오롱유화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페놀이 낙동강에 흘러든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에 2일 오전 10시경 경북 구미시 낙동강 구미광역취수장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페놀이 검출돼 구미시와 칠곡군 일대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

아울러 경북도와 구미시, 수자원공사측은 생활용수 공급이 중단됨에 따라 비상급수에 돌입했고 오후 3시경이 넘어서야 취수를 재개했다.

현재 환경당국은 코오롱유화공장에 있던 페놀이 폭발사고 당시 진화과정에서 물에 섞여 낙동강으로 흘러들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 유입 경로를 역추적하는 한편 페놀의 정확한 유입량에 대한 진위조사에 있다.

한편 김천시 대광동 김천산업단지 내 코오롱유화공장은 페놀수지와 포르말린 등 각종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곳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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