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대학생 지식포털 캠퍼스몬(www.campusmon.com)이 남녀 대학생 및 올 졸업생 1,041명을 대상으로 국내 매출액 기준 상위 100대 기업의 ‘고용 브랜드’ 선호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 2004년부터 4년 연속 ‘고용브랜드’ 구성 항목 전 부문(9개)에서 1위를 휩쓸던 삼성전자가 올해는 ‘기업 이미지’와 ‘기업 문화’ 2개 항목에서 1위 자리를 놓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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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생들이 선정한 기업 이미지가 가장 좋은 기업에는 ‘포스코’가, 기업문화가 가장 좋은 기업에는 SK가 각각 1위로 선정됐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5년 연속 대학생들이 취업하고 싶어 하는 기업 10위 안에 선정된 기업으로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CJ △포스코 △SK텔레콤 △국민은행 △대한항공 총 6개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올 기업 브랜드 선호도 항목에서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 하는 기업 1위로 삼성전자가 선정돼 5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평균 15% 정도의 지지를 받으며 취업선호 기업 1위를 지키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전체 응답자의 8.2%만이 삼성전자를 선택했다.
실제 삼성전자는 5년간 ‘고용브랜드 조사’ 취업선호 부문에서 2004년 15.0%, 2005년 16.4%, 2006년 15.9%, 2007년 14.2%의 선호도를 얻었다.
올해 취업하고 싶은 기업 2위에는 △SK텔레콤이 7.7%를 차지했으며, 3위는 △SK(7.5%), 4위 △CJ(6.9%) 5위는 △한국전력공사(6.0%)가 차지했다. 이 외에 △포스코(5.3%) △대한항공(3.9%) △현대자동차(3.7%) 아시아나항공(3.5%) △국민은행(3.2%)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특히 남녀 학생 별로 취업 선호 기업이 차이가 있었다. 남학생들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삼성전자(9.9%)를 1위로 꼽았으며, 다음으로 △한국전력공사(7.1%) △SK텔레콤(6.7%) △포스코(5.9%) △SK(5.5%) △현대자동차(4.8%) 순이었으며, 여학생들은 CJ(12.2%)를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뽑았다. 다음으로 △SK(11.9%) △SK텔레콤(9.8%) △아시아나항공(7.3%) △대한항공(5.5%) △국민은행(4.6%) △삼성전자(4.3%) 등의 기업에 취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생들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선택한 이유로는 △회사의 비전 때문이란 의견이 25.4%로 가장 많았으며, △기업이미지 및 문화 20.7% △연봉급여 수준 20.0% △담당 직무 16.2% △복리후생 제도 9.2% △기업보유기술 5.4% 순으로 집계됐다.
■기업 이미지가 좋은 기업 1위 포스코
기업이미지가 가장 좋은 기업으로는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삼성전자를 제치고 포스코가 13.9%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삼성전자(10.7%) △CJ (9.2%) △SK(8.7%) △대한항공(4.9%) 등의 순이었다.
기업문화가 가장 좋을 것 같은 기업 역시 삼성전자 대신 SK가 12.2%로 1위를 차지했으며, △삼성전자(10.8%) △포스코(10.1%) △CJ(9.5%) △대한항공(4.6%)이 5위권 안에 들었다.
경영방침이 뛰어날 것 같은 기업은 △삼성전자가 21.6%로 2위 기업과 큰 차이로 1위에 올랐으며, △삼성SDI(9.4%) △SK(8.7%) △포스코(7.6%) △CJ(5.6%) 순으로 조사됐다. 기업 구성원의 질적 수준이 높을 것 같은 기업 역시 △삼성전자가 33.9%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삼성SDI(10.4%) △포스코(7.4%) △삼성물산(6.5%) △SK(5.0%) 순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경력 개발의 기회가 많을 것 같은 기업과 근무환경이 좋을 것 같은 기업 모두에 삼성전자가 각각 31.0%와 19.9%로 1위를 차지했으며, 국가 경제 발전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기업으로는 △삼성전자(37.6%)에 이어 △포스코(14.7%) △현대자동차(10.7%) △현대건설(8.8%) △현대중공업(4.6%) △한국전력공사(3.2%) ) 등 현대 계열사의 순위 진입이 많았다.
향후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 같은 기업으로는 △삼성전자(10.8%) △삼성SDI(6.9%) △SK(6.3%) △포스코(5.4%) △하이닉스반도체(4.6%)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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