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박삼구 회장, 간 기증 선행 조종사 격려

최대 2년간의 유급휴가 및 병원비 일체 지원키로

이연춘 기자 | lyc@newsprime.co.kr | 2008.03.03 07:30:10

[프라임경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지난 2일 일산의 국립암센터를 찾아 간경화로 생사의 기로에 서있는 동료에게 자신의 간을 나누어줘 화제가 된 아시아나항공 A320 안전운항팀 유원동 기장(항공대 운항학과 31기, 42세)과 정윤식 기장(공사 31기, 48세)을 찾아 격려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일(일) 국립암센터에서 회복중인 유원동기장을 찾아 따뜻한 포옹으로 격려하고 있다  
 
유 기장은 간경화로 인해 2년여간 투병 중이던 동료 조종사인 정기장을 위해 지난 18일(월) 국립암센터에서 10여 시간에 이르는 간 이식 수술을 받았고, 두 조종사는 현재 중환자실 및 입원실에서 회복 중에 있다.

박 회장은 이러한 미담을 전해듣고 국립암센터를 직접 찾아 유 기장과 가족들에게 “유 기장이야 말로 진정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모토인 아름다운 사람들의 전형” 이라는 말로 격려와 치하를 하였으며, 동행한 아시아나항공 강주안 사장에게 두 조종사에 대한 회사 차원의 지원을 지시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금번에 간 기증을 한 유원동 기장에 대해서 최대 2년의 유급휴가 및 두 기장에 대한 병원비 일체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