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항공이 3월1일로 창사 39주년을 맞았다.
지난 1969년 만성적자로 고전하던 국영 대한항공공사는 주식회사 대한항공으로 민영화되면서 오늘날 세계적 항공사로 성장했다. 국제 항공업계에서 대한항공의 현 위상은 국제 화물수송 세계 1위, 국제 여객수송 세계 16위. 대한항공은 세계 3대 동맹체중 하나인 스카이팀을 주도적으로 창설해 발전시켜 나가는 등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국영 항공사에서 민항공으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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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대한항공은 과거 아시아 지역의 항공사에서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항공사로 비상하고 있다.
세계의 날개로서 고품격 명품 항공사로 한 단계 더 도약을 꾀하고 있는 대한항공은 항공 분야의 국제적인 상을 잇달아 수상하 는 한편 CNN이 특집으로 대한항공의 성공적 변신을 소개하는 등 국제 사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과 2007년 국제기내식협회(ITCA)의 머큐리상을 2년 연속 수상한 데 이어 2007년에만도 세계적 항공운송정보 제공업체인 OAG사 의 ‘최우수 이코노미클래스 운영 항공사’ 선정, 비즈니스 트레블러誌의 ‘2007 아시아 최우수 항공사’ 선정 등 연속적으로 항공 분야의 국제적 상을 받으며 세계 항공업계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다.
◆지속적 서비스 혁신작업의 결실
대한항공의 이 같은 비상은 지난 2004년 창립 35주년을 맞아 선포한 ‘세계 항공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의 비전 아래 세계 최고 수준의 기내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해 온 서비스 혁신 작업의 결실이다.
특히 대규모 투자를 통한 최신형 항공기의 대거 주문과 함께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한 최신형 좌석인 ‘코스모슬리퍼시트’, ‘프레스티지 플러스시트’의 장착 확대, 기내 인테리어 개선, 주문형 오디오/비디오 시스템(AVOD)을 통한 다양한 기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공, 고객의 건강을 배려한 유기농 기내 식 서비스 및 명품 홍삼차 서비스 등 획기적인 서비스 향상을 달성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
대한항공이 이처럼 ‘눈부신 비상’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국내 최고 항공 사라는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승객 서비스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와 함께 신노선 개척 등 지속적인 변신노력을 기울여왔기 때문.
가장 두드러진 부분이 ‘엑셀런스 인 플라이트’를 모토로 고객들의 요구에 맞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기내 서비스 향상 작업이다. ▲인체공학적 설계가 접목된 최신형 좌석의 장착 ▲전 좌석 주문형 오디오/ 비디오 시스템(AVOD)의 지속적 장착(현재 24대) ▲그릇/접시 등 테이블웨어 류의 교체 ▲장거리 일반석 승객 대상 여행편의품 무료 제공 ▲신유니폼 도입 및 기내 인테리어 개선 등은 최근 수년간 대한항공이 최상의 기내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새롭게 선보인 ‘하이엔드 마케팅’ 의 결과물 이다.
◆차세대 항공기 도입 및 신시장 개척
지속적인 신시장 개척과 최신 항공기 도입 역시 글로벌 선도 항공사를 향한 대한항공의 의지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해 인천~마드리드, 인천~비엔나, 인천~멜버른, 인천~치앙 마이, 인천~세부, 인천~정저우, 김포~홍차오 등 8개 여객 노선과 인천~모스 크바, 인천~휴스턴, 인천~청두, 인천~뮌헨 등 4개 화물 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대폭 확장했다.
또한 기존 미주, 유럽, 동남아 등의 기존 시장 외에도 동유럽, 남미, 아프 리카 등의 신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여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이 같은 신시장 개척과 함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첨단 항공기 도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한항공은 오는 2009년부터 ‘꿈의 항공기’로 불리는 B787 10대를 들여오고 오는 2010년부터 초대형 여객기 A380 8대를 들여와 장거리 노선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이 같은 기종들은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력기종으로 서 글로벌 명품 항공사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는데 커다란 역할을 할 것이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B777-300ER 여객기, B737-700/-900ER 여객기, B747-8F 화물기, B777F 화물기 등 25대의 신규 항공기를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순차 적으로 도입해 B787, A380 차세대 항공기와 함께 대한항공이 세계 시장를 선도하는 주역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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