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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주택, 여전히 몸값 상승중

 

김민수 기자 | real@newsprime.co.kr | 2008.03.06 17:05:23

[프라임경제]소형주택 경매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2003년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도시기본계획에 의해 재개발 지역들을 발표하면서, 재개발에 대한 투자 붐이 일어났고, 올해 봄 이사 성수기와 재개발 이주 수요가 맞물리는 최근의 전세난으로 인한 소형주택들의 경매시장은 강북을 중심으로 강남에 까지 확산되고 있다.

최근 소형주택의 강남,북지역 전셋값은 소형 다세대빌라의 전세가격은 1,000만원이상 오르고 있고. 아파트의 경우는 3,000만원이상 계속 오름세를 보이면서, 임차인들이 실소유를 목적으로 소형 주택의 매입에 나서고 있다. 

디지털태인에 의하면 소형주택의 대표라 할 수 있는 다세대연립의 경우는 서울지역의 전체 낙찰가율(감정가대비 실제 낙찰가비율)은 102%로 나타나서 서울지역의 아파트 낙찰가율인 87%에 비해 무려 15%나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인기는 낙찰율(입찰물건에 대한 실제 낙찰된 물건수)을 보면 알수 있는데 아파트의 경우 서울전체 낙찰율이 38%인 반면 다세대 빌라의 서울지역의 낙찰율이 58%에 달한다.

강북지역에서는 다세대 빌라의 인기가 높은 데 올해 2월 들어서부터 소형아파트의 낙찰가가 급상승하고 있다. 특히 북부지방법원 관할인 노원구와 도봉구, 동대문구의 인기가 높다.

이와 같은 강북지역의 소형주택의 인기는 기존 재개발에 대한 기대수요가 있지만, 드림랜드 공원화, 창동 차량기지의 이전, 지하철4호선연장(남양주 진접까지), 왕십리에서 중계동까지의 경전철, 상계뉴타운 사업의 진행, 우의동부터 신설동까지 경전철등의 호재가 뒷받침되면서 가격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소형주택인 다세대연립의 경우는 투자용으로 매입이 많았으나, 이제는 재개발 이주에 대한 실 거주를 목적으로 부동산을 매입하고 있고, 이것이 실제 주거만족도가 높은 소형아파트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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