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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전파통신회의 준비그룹(APG-11) 부의장 진출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3.07 13:53:20
[프라임경제]방송통신위원회는‘아태지역 2011 세계전파통신회의(WRC-11) 준비그룹 회의(APG1))’ 총회 부의장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 위규진 박사가 선출되었으며, 고정ㆍ이동ㆍ방송업무연구반(WP3) 의장으로 전파연구소 성향숙 박사가 선출되었다고 7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APG 발족 당시부터 주요 작업그룹 의장을 담당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 10월 제네바에서 개최되었던 2007 전파통신총회(RA-07) 및 WRC-07 회의에서 와이브로 기술을 3세대 이동통신 국제표준으로 채택하고 와이브로 서비스를 위한 전세계 공통 주파수를 확보하는 등의 성과를 얻었다.

이번 APG-11 1차 회의에서는 방송중계 주파수의 세계적지역적 공용화 방안, 위성망 국제등록 절차개선 등 총 33개의 WRC-11 의제에 대한 아태지역의 대응전략 수립을 위해 6개의 작업반을 구성하고, 의장단을 선출하였다.

우리나라는 WRC-11 전까지 5차에 걸쳐 개최될 향후 APG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WRC-11 33개 의제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과 작업방법 등을 제안하였으며, APG 활동을 통해 최종 결정될 아태지역 공동 입장에 우리나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APG-11 5차 회의 한국 유치를 제안하였다.

이번 APG의 부의장 및 WP3 의장 진출을 통해 우리나라는 아태 지역 공동입장을 선도하여 WRC-11에서의 협상력을 제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방송통신 서비스 및 기술표준이 국제기술표준에 반영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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