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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학력평가 외국어-경향과 대책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3.12 17:26:04
[프라임경제]이번 외국어 영역의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있게 출제되어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외국어 영역은 총 50문항 중 듣기 및 말하기 문항이 17문항이고 읽기(독해 및 쓰기) 문항이 33문항이다.

먼저, 듣기 문항은 물건 구입, 남자의 심경 변화, 지출 총액, 오디션 안내방송 등을 소재로 하는 대화나 담화 내용에 대한 사실적, 추론적 이해를 묻는 문항이 많았고, 말하기 문항은 챔피언 경기, 학교 신문, 이름에 얽인 에피소드 등의 대화나 담화를 듣고 상황에 가장 적절한 응답을 고르는 문제가 나왔다.

다음으로 읽기 문항은 지칭어가 가리키는 대상 추론하기, 어법에 맞는 문법성 판단, 빈칸에 들어갈 단어, 구절 완성하기, 지문내용에 근거한 사실 찾기, 글의 분위기 추론하기, 글의 주제와 요지, 제목 추론하기 등의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장문으로는 여름방학에 대한 상반된 의견을 읽고 핵심 쟁점을 파악하는 문제 등이 나왔다.

쓰기 문항은 주어진 글에 이어질 내용 순서 배열하기, 문단 단위의 지문을 문장 단위로 요약하기 등의 문항이 출제되었다.

[2009 수능 외국어 전망과 대책]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여 난이도 및 문제 유형은 비슷한 수준에서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EBS 교재 등을 활용하여 실전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면서 수능 실전에 대비한 감각을 기르도록 한다.

듣기, 독해, 어법 각 영역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진 후 실전문제에 적용한다. 듣기는 대본을 보지 말고 받아쓰고 그 철자와 소리를 확인한 후 상황별 표현들을 정리해 나간다. 독해도 시간을 의식하며 풀고 맞은 문제도 각 문장을 정확하게 해석하면서 어휘와 어법실력을 같이 키워나가야 한다.

상위권 학생은 다소 어렵게 출제되는 듣기 시험에 대비하여 문항별로는 지불액, 시간, 거리 등 숫자 관련 문제와 말하기 문제에 주안점을 두어 훈련한다. 읽기에서는 시간을 의식하면서 풀어 보며 정확한 독해 능력을 기르고, EBS 교재에 나와 있는 지문과 문제에 대하여 다양한 각도로 접근해 해답을 찾아내는 연습을 한다.

중위권 이하 학생은 듣기, 독해, 어법 등 각 영역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진 후 실전문제에 적용하는 것이 좋다. 듣기에서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대화 및 담화의 내용을 모두 알아들을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해 들어본다. 읽기에서는 문제의 양적인 측면에 치중하기보다는 정확한 해석을 바탕으로 하는 독해 능력을 기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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