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세븐일레븐은 봄을 맞아 찐빵이나 오뎅 대신 아이스크림이나 음료와 같은 춘하(春夏)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기온이 상승하면서 춘하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겨울 상품은 매대에서 하나, 둘씩 철수하고 있으며 봄∙여름상품 위주로 진열위치를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매출 분석결과에 따르면 음료, 아이스크림 등 여름철에 주로 즐겨 먹는 상품의 매출이 1월 대비 2월 음료는 15%, 생수 15%, 아이스크림은 18% 이상 신장한 반면에 오뎅이나 찐빵과 같은 겨울상품은 각각 45%, 44% 감소하였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꽃샘추위가 끝나는 데로 열탕기(오뎅조리기)와 찐빵기기는 철수하고 온장고는 2대중 1대만 운영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에서는 오뎅, 찐빵, 따뜻한 커피와 차, 립케어, 로션 등 겨울용 상품의 비중을 줄이고 슬러쉬, 아이스크림, 청량음료, 데오드란트와 같은 여름용 상품을 전면 배치하여 진열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상품부문 음료담당 홍준 과장은 “평년보다 기온보다 4~5도 높기 때문에 예년보다 여름상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올해 트렌드도 예년에 비하여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웰빙과 다이어트를 강조한 차음료와 프리미엄 생수를 강화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