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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무재해 3,000만인시 돌파

 

배경환 기자 | khbae@newsprime.co.kr | 2008.03.13 10:21:44

[프라임경제] SK건설이 쿠웨이트 플랜트 공사 현장에서 ‘무재해 3,000만인시’를 돌파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웅석 SK건설 사장(사진 가운데)과 사미 파하드 알 루샤이드(Sami Fahad Al-Rushaid)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KOC) 회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 송근호 주쿠웨이트 한국대사(사진 오른쪽 첫번째)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인시(人時)’란 현장에 투입된 인력과 그 인력의 현장 근무 시간을 곱한 것으로 1,000명의 직원이 매일 쉬지 않고 일한다고 가정해도 1,250여일이 걸리는 기간이다.

이는 국내외 공사 현장에서 건설회사가 이뤄낸 최고 수치로 이 기록을 달성한 현장은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KOC)가 발주한 원유집하시설 및 가압장 시설개선 공사(KOCFMP)현장이다. 이곳은 지난 2005년 6월 착공해 올 8월 준공예정인 지역으로 공사 금액은 12억2,100만달러(한화 약 1조2,200억원)로 수주 당시 해외에서 수주한 최대 규모의 플랜트 공사로 알려졌다.

SK건설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시설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는 가운데 동일한 현장에서 증설 공사 및 지하에 매설된 노후 배관을 교체하는 작업으로 위험도가 높은 공사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SK건설 박경진 전무는 “우수한 건설안전 관리를 통한 무재해 시공이 한국 건설업체가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주요한 요소”라며 “향후 대규모 프로젝트 발주가 예상되고 있는 중동지역에서 SK건설의 무재해 3천만인시 돌파가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SK건설은 지난 97년에도 태국 ATC 아로마틱 공사를 준공해 2,100만인시 무재해 기록을 세웠으며 이를 계기로 지난 2005년 태국에서 두 번째 아로마틱 공사도 수주했고 SK건설은 현재 쿠웨이트, 태국 등에서 8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해외현장에서 총 5,000만 무재해 인시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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