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세계 철강산업의 선두주자인 포스코는 13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창립요원들의 제철보국 의지와 역정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고,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애사심과 결속력을 고취시키기 위해 사가 재녹음 작업을 추진했다. 이는 지난 1998년 창립 30주년을 맞아 재녹음한 지 10년 만에 이뤄진 작업이다.
이번에 재녹음된 사가의 가장 큰 특징은 일부 가사의 개정이다. 지난 1973년 박목월 작사·김동진 작곡으로 처음 제작된 기존의 사가는 전체 3절로, 각 절은 ‘포항종합제철’이라는 가사로 끝을 맺었다. 그러나 2002년 포항종합제철에서 포스코로 사명이 변경됨에 따라 사가 역시 이를 반영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포스코는 해당 가사를 1절 ‘우리의 포스코’, 2절 ‘세계의 포스코’, 3절 ‘영원한 포스코’로 각각 바꾸고, 금난새의 지휘와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 여기에 모테트 합창단의 하모니를 더해 사가 재녹음 작업을 마무리했다.
세계 최초로 파이넥스 기술을 상용화하고 있는 포스코는 10일 사내 EP를 통해 재녹음된 사가를 임직원들에게 공지했으며, 오는 창립 40주년 행사를 비롯해 앞으로 열리는 각종 대내외 행사에 이를 널리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는 사내방송 채널 2번 PBN을 통해 매주 월·목·금요일 아침 8시 40분, 오후 12시, 12시 30분 세 차례 방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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