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청약제도가 바뀌면서 수요자들이 청약 통장 사용에 신중해지고 있다.
한번 당첨이 되고 포기를 할 경우 5년에서 길게는 10년 동안 청약 통장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청약 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건설업체들이 자체적으로 공급하는 ‘임의분양’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일반 분양 가구 수가 20가구 미만일 때 청약자격이나 청약통장 가입, 공급절차 등의 제한이 없이 사업주체가 자율적으로 공급하는 물량을 말한다.
부동산 포털 내집마련정보사에 의하면 올 해 수도권에서 임의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총 7곳에서 101가구가 분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서울에서는 평창동 등 2곳에서 37가구가 분양되고, 경기도에서는 용인 등에서 6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쌍용건설은 종로구 평창동에 19가구의 타운하우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 면적과 분양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평창동 일대는 아파트 자체가 별로 없는데다 주변 환경이 쾌적해 입지요건이 좋다.
◆대림산업은 강남구 청담동 28번지 일대에 두산연립아파트 재건축단지 ‘청담3차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108,158㎡ 총 94가구 규모로 이중 18가구를 4월에 임의분양 할 계획이다. 지하철7호선 청담역이 걸어서 6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2010년 개통 예정인 분당선 연장 강남구청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이 장점이다.
◆반도건설은 남양주시 평내지구에 13가구의 타운하우스를 3~4월 중에 분양할 계획이다. 오는 4월 남양주시청을 우회하는 도로가 뚫리면 서울 접근성이 더 좋아질 전망이다. 또 7,800여 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한 평내 지구의 편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우남건설은 용인시 보라동 보라지구에서 241~320㎡ 19가구를 4월에 분양한다. 그동안 보라지구는 교통 여건이 열악해 수요자들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었지만, 앞으로 경전철 개통과 분당선 연장 등으로 교통 여건이 좋아질 전망이다. 또 보라지구는 신갈시가지 남측, 한국민속촌 진입부 남단 구릉지에 위치하고 주변에 기흥공원이 인접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해 타운하우스 입지로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롯데건설은 최근 연이어 높은 청약률을 보이면서 청약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흥덕지구에 분양을 나선다. 280블록에 462,469㎡ 17가구로 5월에 분양 예정이다. 흥덕지구는 녹지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가 2008년에 개통 예정에 따라 교통 여건도 좋아진다.
◆금호건설은 구리시 교문동 산69-1 총 299가구 중 11가구를 7월에 임의분양 한다. 서울 접근성이 좋고 구리뉴타운 일대와 인접해 개발 수혜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이너스건설은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82㎡ 단일 면적으로 52가구 중 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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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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