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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장 갈아타기 쉬운 평형은?

 

김민수 기자 | real@newsprime.co.kr | 2008.03.14 14:00:38

[프라임경제] 서울 33㎡(10평)대에서 66㎡(20평)대로 갈아타는 게 가장 쉬운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포털 부동산뱅크에 의하면 3월 첫 주 현재 서울 아파트(재건축 제외) 33㎡(10평)대 평균매매가는 1억 7,970만 원으로 1억 2,623만 원만 추가하면 66㎡(20평)대로 옮겨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231㎡(70평)대와 264㎡(80평)대의 평균매매가가 각각 20억 5,720만 원, 22억 354만 원을 기록, 갈아타는 데 1억 4,635만 원의 비용이 필요했다. 또 수요층이 두터운 99㎡(30평)대 평균매매가는 5억 1,010만 원으로 조사돼 66㎡(20평)대에서 옮기기 위해서는 2억 417만 원이 추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97㎡(90평)대와 330㎡(100평) 이상 아파트와의 가격 차이는 무려 12억 7,583만 원이나 벌어졌다. 현재 이들 아파트의 평균매매가는 297㎡(90평)가 29억 3,521만 원, 330㎡(100평) 이상이 42억 1,104만 원이다.

이 밖에도 264㎡(80평)대에서 297㎡(90평)대로 넓히는 데 7억 3,167만 원이 들었으며, 8억 4,128만 원짜리 132㎡(40평)대에서 13억 8,272만 원짜리 165㎡(50평)대로 늘리는 데도 5억 4,145만 원이 필요했다.

구별로는 강남구(3억 1,691만 원), 광진구(1억 2,425만 원), 구로구(7,909만 원), 금천구(6,313만 원), 영등포구(1억 1,042만 원) 등이 33㎡(10평)대에서 66㎡(20평)대로 갈아타기가 가장 수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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