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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불안심리 여전히 지속될듯

 

윤주미 기자 | yjm@newsprime.co.kr | 2008.03.17 10:05:11

[프라임경제] 이번 주에는 증폭된 신용불안에 정책 대응 강도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불안심리를 크게 낮추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베어스턴스가 유동성 위기로 인해 FRB로부터 긴급 유동성 공급을 받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신용 위기에 대한 시장 불안은 한층 증폭 되었다. 이와 관련 연방준비위원회와 정부의 추가적인 대응조치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신용 위기에 대한 우려와 이로 인한 실물경제 확산 가능성에 무게를 둘 것으로 보이며 추가로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 ▲금융시장의 신용경색 위기에 대해 추가적으로 유동성 공급조치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 ▲미국 정부 역시 추가적인 보증한도 상향조정과 자본적정성 기준 완화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주 발표되는 경제지표들이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기침체우려감도 높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2/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금리: 신용경색과 외환스왑시장 불안
전주 시장금리는 국내 증시 조정 및 대외불안 증가에도 불구, 조기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약화되며 금리의 되돌림 과정이 지속되었다.

특히, 글로벌 신용경색에 따른 스왑시장 불안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고 국채 선물 순매도세가 이어지며 금리의 상승압력을 높였다.

유지투자증권의 김유미 연구원은 “이번 주 시장금리는 국고채 3년을 기준으로 5.20~5.32% 사이에서의 등락이 예상된다” 며 “이는 외환 및 스왑시장 불안으로 매수심리 위축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시장금리는 추가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환율: 원/달러 환율 1,000원 테스트
역외 달러화 매수세가 강화되고, 외국인 주식역송금 수요와 투신권의 선물순매수 등으로 환율이 990원대로 급등하였다.

김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980~1,020원 사이에서 등락이 예상되지만, FOMC회의 이후 신용경색 우려가 다소 완화되어 하락세로 전환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FOMC회의 이후 안전자산 선호가 약화될 가능성이 있고 달러선물 만기(3/19)이후에 달러화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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