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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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7 11:49:54
[프라임경제] 한국증권선물거래소와 우즈벡 타쉬켄트증권거래소가 우즈벡 증시에 대한 IT연수 지원 등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는 이정환 본부장이 우즈벡 타쉬켄트 증권거래소(RSE) 샤카트 마마토브(Mr. Shavkat Mamatov) 부이사장과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체결을 통해 KRX는 중앙아시아 주요시장 중 하나인 우즈베키스탄 증시와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향후 이 나라 경제 및 증시발전에 발맞춰 상장유치, 시스템수출 등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해각서 서명에 앞서 이정환본부장은 샤바트 마마토브 부이사장과의 환담을 통해 우즈벡 증권시장의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를 약속하고, 한국 증권사들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샤바트 마마토브 부이사장은 “KRX의 최근 신흥시장 지원의 성과 및 첨단 IT 시스템 수출사업을 잘 알고 있으며, RSE는 KRX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우즈벡 증시의 발전에 활용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KRX 관계자는 “동북아 금융 중심지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KRX는 다양한 국제화 전략을 추진 중이며, 특히 ▲캄보디아 및 라오스 증시설립 지원 ▲말레이시아에 대한 채권시스템 수출 ▲베트남 IT시스템 수출 추진 ▲몽골거래소 현대화 사업으로 역내 증시 주도권 확보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RX는 현재 RSE를 포함 세계 16개국 27개 거래소와 양해각서를 맺었으며, 이를 통해 해외거래소와의 시장정보 교환, 공동 마케팅 실시, 직원 교류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