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 이익 전망치의 추가적인 하향 조정에 대해 우려가 불거져 나오고 있다.
부진한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현실화 되고 있는 선진국 경기 둔화 우려, 원자재 가격 급등이라는 세 가지 악재가 겹치며 하향 속도가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동양종합금융증권 이도한 연구원에 따르면 "5개월 째 지속되는 실적의 하향 조정에도 불구, 여전히 올 이익 추정치는 07년 실적 대비 20% 내외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어 수치 자체가 지나치게 낙관적인 것이 아닌가라는 의구심을 낳게 한다"는 것이다.
현재 체감하고 있는 시장상황이나 정성적 관점에서의 센티먼트와 20%라는 숫자에는 지나친 괴리가 있는 것 같다.
이 연구원은 “실제로 이익추정치는 당분간 더욱 하향 조정 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이는 급격한 하향 조정은 2월 중순 이후 다소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마이너스 구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과거 실질 GDP 성장률과 기업 이익 성장률은 그 강도에 있어서는 차이를 보여왔지만 방향성 만큼은 유사한 모습을 보여왔으나, 현재 GDP 성장률 컨센서스와 기업이익 성장률 컨센서스는 그 강도 뿐만 아니라 방향성에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물론 두 수치 모두 추정치라는 점에서 반드시 기업이익의 추정에 상향 편의가 있다고 단정 지을 수 없겠지만, 적어도 실적추정치의 신뢰도를 저하시키는 요인인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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