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현대차가 i30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폭스바겐 골프, 푸조 307SW와의 비교시승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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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현대 파워텍 주행시험장 슬라럼 코스에 들어선 i30과 폭스바겐 골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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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19일 충남 서산에 위치한 현대 파워텍 주행 시험장에서 C-세그먼트 첫 작품인 i30와 폭스바겐 골프 그리고 푸조 307SW의 비교시승 행사를 가졌다.
'수입차 VS 현대차의 한판승부', '현대차와 수입차의 비교시승이 될까?', '유럽에서 받은 호평을 이어갈 수 있을까?' 등 비교 시승에 앞서 여러 가지 의구심들을 품었던 참가자들은 현대차의 발전에 탄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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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교시승 대상인 차종과의 엔진성능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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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은 축거 및 전폭을 적용하여 수입 경쟁차 수준 이상의 우수한 실내 거주성 확보한 i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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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입차와 비교시승 행사를 2006년 11월 그랜저와 렉서스 ES350로 시작한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제너시스와 ‘BMW 530i’, 메르세데스벤츠 ‘E350’의 비교에 이어 이번에 C-세그먼트 i30까지 비교테스트를 실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오는 29일에는 ‘베라크루즈’와 아우디 ‘Q7’, 지프의 ‘그랜드체로키’를 맞붙일 계획이며, 4월경에는 ‘그랜저’와 렉서스의 ‘ES350’을 재대결시킨다."고 밝히며 "수입차에 비해 성능이 좋은 국산차의 이미지가 많이 실추됐다. 이에 비교시승을 통해 품질 좋은 현대차의 인지도를 올리고 환상속의 수입차 이미지를 깰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대차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과감한 비교시승행사는 그동안 현대차의 기술력이 수입차 못지않을 만큼 고공 상승을 입증하는 좋은 기회임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유럽의 C-세그먼트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 뛰어든 현대차가 폭스바겐 골프의 아성을 물리치고 한 발짝 앞서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이기도 하다.
비교시승에 참가한 한 기자는 "i30이 코너링이나 슬라럼 코스에서 수입차 못지않은 뛰어난 주행 성능에 놀라웠다"며, "승차감이나 등판에서 밀림 현상 등이 좀 더 보완된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비교시승을 통해 현대차의 기술력 발전을 알리고 나아가 국내차 인지도의 향상이 주된 목적 이었다"고 설명하며, "디자인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i30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