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투자증권은 경기침체 우려와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디스플레이 산업이 호황을 지속하고 있으며, Panel 업체들에 집중되고 있는 호황의 수혜가 부품업체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솔LCD(00471)는 지난 1~2년간 단순 BLU조립업체에서 부품 생산업체로 변화를 시도해 왔으며,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이러한 성과가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를 5만3,000원으로 유지했다.
유종우 연구원은 “1분기 이후 부품의 단가 인하 압력도 예년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환율 상승도 매출액 증가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솔LCD는 작년 ▲PM모듈 사업의 태국이전 ▲한솔라이팅과의 lamp사업 진입 ▲슬로바키아 진출 등 체질 개선을 위한 구조조정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재도약의 준비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유 연구원에 따르면 한솔LCD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 사업 다각화, 부품 내재화, 최근 3년간 평균 ROE가 33%에 이르는 점 등을 고려하면 현 주가는 적정 가치를 반영하고 있지 않다고 판단했다.
또한 “인버터, 램프 등 핵심 부품을 내재화 하여 종합 부품업체의 성격을 가지고 고객사의 유럽진출에 동행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가능성을 보유하고 있어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