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청소년 53% "청소년문제 심각"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3.21 09:31:50
[프라임경제] 한국청소년상담원은 지난해 12월 서울소재 620여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문제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설문결과 청소년 53.1%가 본인 및 주변 친구들이 겪고 있는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유형별로는 전체의 36.1%가 가출, 폭력 등 일탈 및 비행문제를, 35.1%가 학업과 진로문제를 가장 심각한 문제로 뽑았으며, 그 밖에도 친구와의 갈등, 가족 간의 갈등, 컴퓨터 인터넷 사용 등의 문제가 심각하다고 답했다.

특히 중학생의 41.6%가 가출, 폭력 등 일탈 및 비행문제를, 고등학생의 47.9%가 학업, 진로 문제를 가장 심각한 문제로 뽑아 청소년 문제에 대한 인식은 학년별로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한국청소년상담원 황순길 경영기획실장은 "저학년일수록 일탈이나 비행에 노출되기 쉬우며 고학년이 될수록 대학 진학에 관련한 스트레스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중학생들에게는 탈선 방지를 위한 학교와 가정의 특별한 관심이, 고등학생에게는 스스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 터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본인이 겪고 있는 문제로는 과반수이상인 64.7%가 학업과 진로문제를 선택했으며, 1.8%만이 가출, 폭력 등 일탈 및 비행문제를 선택해 청소년의 일탈 및 비행은 소수학생들 사이에서 심각한 상황이며 그 여파가 전체 청소년에게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