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해 신한지주, 하나지주, 우리지주, 한국지주 등 국내 4개 금융지주회사의 연결당기순이익은 6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융감독원이 25일 발표한 ’07년중 국내 금융지주회사의 경영실적' 결과로, 국내 4개 금융지주회사의 연결당기순이익은 6조284억원으로 전년(5조2,680억원) 대비 7조 604억원(14.4%) 증가했다.
금융지주회사별로는 신한지주(2조3,964억원) 및 하나지주(1조2,981억원)가 각각 전년 대비 5,637억원(30.8%) 및 2,714억원(26.4%) 증가한 반면, 우리지주(2조269억원)는 은행부문의 이익감소로, 한국지주(3,070억원)는 전년도에 발생한 유가증권처분익 등 비경상적 이익요인 소멸로 각각 전년 대비 24억원(0.1%)과 723억원(19.1%)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 금융지주회사의 외형 확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영업실적도 개선됐지만, 이러한 실적개선이 LG카드주식 처분이익 등 비경상적 이익요인에 상당부분 기인한 것”이라며 “금융지주회사가 외형확장과 더불어 내실경영을 기할 수 있도록 시너지창출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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