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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U, 통•방 융합기술 과정 개설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3.26 09:52:33
[프라임경제]한국정보통신대학교(이하 ICU, 총장 직무대행: 이혁재, www.icu.ac.kr)가 ETRI, KT, (주)넷앤티비 등 5개 기관과 손잡고 통신•방송 융합기술 과정을 개설한다.

ICU는 “통•방 융합시대를 맞아 미래 기술발전을 주도해 나갈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공학부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신•방송 융합기술 과정을 부전공으로 개설하고 올 가을학기부터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국내 유일의 IT전문 특성화 대학교인 ICU는 3월 현재 공학부 학사과정내에 전산공학(CSE)과 전자통신공학(ECE) 등 두개의 전공을 운영, 재학생들이 서로 다른 전공을 복수 또는 부전공으로 선택해 공부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 통•방 융합기술 과정을 부전공으로 개설함으로써 학생들은 보다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ICU는 이에 따라 올 여름학기까지 공학부 2학년 재학생 가운데 통•방 융합기술 과정에 대해 부전공을 희망하는 학생 22명을 선발해 가을학기부터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공학’과 ‘멀티미디어 방송공학’ 등 통•방 융합관련 기술에 대한 심층교육에 들어갈 계획이다.

ICU는 특히 통•방 융합기술 과정을 공학부 자체의 교수진은 물론 연구기관 및 기업 소속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기업 주문형 산학협동 과정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ICU는 이를 위해 최근 국내의 대표적인 IT관련 연구기관과 기업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KT를 비롯, (주)픽스트리, (주)넷앤티비, (주)카이미디어 등 5개 기관과 산학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ICU 공학부 김창익 교수는 “전 세계 IPTV 가입자 수가 2006년 말 800만명에서 오는 2010년에는 5,070만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통•방 융합기술 및 시장이 확대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 과정개설이 정부지원으로 이뤄지는 만큼 기존 통•방 융합기술의 고부가가치화는 물론 다양한 융합관련 미래 기술개발을 주도해 가는 고급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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