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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안양 덕천지구 턴키심의 시행

 

배경환 기자 | khbae@newsprime.co.kr | 2008.03.26 10:03:24

[프라임경제] 대한주택공사가 지난 25일 안양덕천 재개발사업 턴키 업체선정 심의에서 1위부터 4위까지 각각 삼성건설,대우,대림,현대를 지목한 것으로 밝혀졌다.

   
턴키공사 입찰은 각사의 설계점수를 입찰가격으로 나누어 조정된 점수가 가장 높은 업체가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되는 시스템으로 주공은 26일 입찰서를 개봉,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 심의를 통해 최종 계약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주공의 지명경쟁으로 발주한 이번 입찰은 공사가 발주하는 턴키 아파트 공사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사업 수주를 위해 대림산업, 대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국내 초대형 건설업체가 참여한 바 있다.

덕천지구는 25만7,000여㎡의 면적에 소유자가 3,40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재개발사업으로 최고 30층 높이 4,276세대의 아파트가 건설될 예정으로 주택공사가 발주한 턴키아파트 공사 중 역대 최대규모로서 기존의 재개발 사업이 설계시공 분리방식인데 비해 동지구는 재개발지구 중 최초로 턴키설계를 적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주공 관계자는 “주공이 사업시행자 편의 위주의 사업추진에서 탈피해 사업추진 전 과정에 주민을 적극 참여시킴에 따라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되리라고 본다”며 향후 아파트브랜드는 주민이 원하면 시공사 브랜드를 사용함으로써 지구주민들의 고객만족을 충족시킬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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