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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씨, 극장용 입체시스템 인도 수출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3.26 10:26:32
[프라임경제] 케이디씨정보통신은 인도 멀티플렉스 극장사업자인 사썀(Sathyam)사와 극장용 디지털 입체시스템의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 초 1차 구매확인서(P/O)접수분인 장비의 선적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Sathyam사는 인도 남동부에 위치한 유흥도시인 첸나이(Chennai)에 소재하고, 인도 최초로 디지털 복합상영관을 설치하여 현재 총 150여 개의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는 멀티플렉스 극장사업자다.

케이디씨정보통신의 황종근상무는 "대형 3D 입체영상 구현을 위한 필수 부속품인 실버스크린과 입체안경에 대한 별도의 공급계약의 체결도 이미 완료했으며 상반기 중 추가로 10대 이상의 대형 입체영상 장비의 추가 발주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 상무는 "최근 막을 내린 세계 최대 영화산업전시회인 'ShoWest in 라스베가스' 참가 이후 아시아를 비롯한 북미, 유럽시장의 주요 멀티플렉스 사업자를 중심으로 대형 입체시스템의 대량 공급계약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조만간 100대 이상의 극장용 입체시스템의 대규모 계약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케이디씨정보통신은 지난 2006년 말 마스터이미지와 함께 전 세계 2번째로 극장용 대형입체 시스템을 개발한 이후 그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아메리카등 세계 각국에 자사의 장비를 공급해 왔으며 최근 세계 최대 영화산업전시회에 참가해 1억 불에 달하는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등 3D 입체시네마 장비 부문에 있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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