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네오엠텔은 미국의 통신용 반도체 회사인 마벨(Marvell)사와 임베디드 GUI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네오엠텔은 이미 지난해 7월 연간 1억대의 GSM 칩셋을 공급하는 미디어텍사에 자사의 GUI 소프트웨어를 탑재하는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스마트폰용 칩셋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마벨과의 계약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네오엠텔의 소프트웨어를 확산시키는 발판을 마련했다.
마벨사는 통신용 칩셋 및 플랫폼을 공급하는 글로벌업체로 지난 2006년 6월 인텔의 모바일 칩셋 사업부문을 인수 한 이후 스마트폰, 블랙베리, PDA용 칩셋 및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으며, 작년 매출규모 28억 달러를 기록했다.
네오엠텔과 마벨은 계약 직후 기술협력 및 개발작업을 진행해 빠르면 올해 말에 네오엠텔의 GUI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첫 출시할 예정이다.
김윤수 네오엠텔 대표는 "모바일 칩셋 시장은 현재 일반폰시장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가트너에 따르면 2010년 까지 연평균 36% 성장하여 연 2억대 규모로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번 마벨과의 계약으로 성장하는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네오엠텔의 그래픽 소프트웨어는 퀄컴, 미디어텍 등의 통신용 칩셋 및 엘지, 삼성, 모토로라 등의 휴대폰에 탑재되어 전세계 15개 이동통신사에서 상용 서비스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