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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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7 09:19:44
[프라임경제]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 10가구 중 4가구가 지난해 1.11대책 이전 가격을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작년 1.11대책이 발표되기 일주일 전과 지난 26일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2만5,690가구) 매매가를 비교한 결과 38.5%인 9,882가구에서 1.11대책 이전으로 가격이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1.11대책은 분양가 상한제 대상을 재건축, 주상복합 등으로 확대한 대책으로 대책 발표 후 분양가 상한제 적용이 예상되는 재건축 초기 단지를 중심으로 매물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가격이 떨어졌다. 작년 한 해 강남권 재건축은 평균 5.1%(서울 아파트 -3.0%) 하락했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49㎡는 1.11대책 이전에는 9억4,250만원 이었지만 현재는 10.3%가 올라 10억4,000만원이다.
△주공2단지 52㎡도 6.7%로 올라 현재 8억7,000만원(1.11대책 이전 8억1,500만원)이다.
같은 기간 서초구는 전체 2만3,236가구 중 1,438가구(6.2%), 송파구는 1만8,526가구 중 495가구(2.7%), 강동구는 1만9,731가구 중 490가구(2.5%)에서 시세가 회복됐다.
◆서초구 △반포동 한신15차 224㎡로 21억원에서 7.1% 올라 22억5,000만원 이다.
◆송파구 △풍납동 우성 102㎡가 6억2,500만원에서 4% 올라 현재 6억5,000만원이다.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1단지 26m2가 4억500만원에서 8.6% 올라 4억4,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