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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10, 인도 쌍트로 ‘성공신화’ 잇는다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08.03.28 09:28:11

[프라임경제]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인도에서 쌍트로의 성공신화를 이어갈 차세대 차량으로 i10을 출시했다.

   
   
기존 쌍트로에 비해 전고를 40mm 낮추고 전폭을 70mm 늘려 날렵한 외관과 넓은 실내공간을 구현한 i10. 현대차가 2억달러의 투자비를 들여 내놓은 i10은 벌써부터 인도 최고의 차로 각광받고 있다.

i10은 인도 소형차 최초로 조수석 에어백을 적용하는 등 높은 제품경쟁력을 무기로 인도 고객에게 다가서고 있다. 특히 i10은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인도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인도 자동차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인 4관왕을 차지할 만큼 출시 직후부터 성공을 예감하고 있다. 물론 i10의 초기 시장진입 성공은 그동안 베스트셀러로서 인도시장에서 지금의 현대차를 있게 한 쌍트로의 역할이 컸다.

1998년 쌍트로가 인도공장에서 생산되면서부터 현재까지 125만대라는 경이적인 판매를 기록한 것만 봐도 쌍트로의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 지난 10년간 인도시장에서 쌍트로가 현대차 인도공장의 제1의 성공신화였다면, 뒤를 잇는 차세대 소형차 i10은 현대차가 인도시장에서 재도약을 할 수 있는 제2의 성공신화를 이끌 가능성이 높다.  

   
  [뉴 쌍트로]  
 
10년 만에 100만대를 달성한 쌍트로. 그리고 i10은 올해만 25만대를 판매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계획대로라면 i10은 5년 만에 100만대를 달성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게 된다.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인도시장에서 현대차 i10가 전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자동차 신화를 남길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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