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황사 비상이다. 특히 중국발 황사는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 성분이 포함돼 있어 우리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클로렐라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대상웰라이프는 체내 중금속 배출 즉, ‘디톡스(de-tox;detoxification)’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클로렐라의 매출 증가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중국의 공업화가 가속화되면서 카드뮴과 납, 구리 등 황사 속 중금속의 농도도 점차 짙어지고 있다"며 "체내에 쌓인 중금속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만큼 클로렐라 섭취를 통해 이를 미리 예방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황사 예보나 황사 공습이 있는 날은 제품 구입 문의가 평소보다 크게 늘고 있으며 실제로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8%, 전월 대비 22%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전북 군산에 위치한 대상웰라이프 공장은 5월 가정의 달 대량 수요에 대비해야 하는데다 ‘황사 호재’까지 겹쳐 240톤 규모의 발효조 탱크 4대에서 24시간 3교대로 클로렐라를 생산하고 있다.
클로렐라는 최적의 디톡스 물질로 알려진 엽록소가 시금치 보다 15배나 많아 체내 중금속 등유해 물질을 배출하고 해독 작용이 있다는 게 여러 연구 논문을 통해 밝혀졌다.
특히 지난해 4월 개최된 국제 클로렐라 심포지엄에서 한양대 엄애선 교수는 클로렐라가 소변과 대변으로 다이옥신과 카드뮴의 배출을 촉진시키고, 간에서의 축적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발표하는 등 국내 연구진에 의한 클로렐라의 디톡스 효능 연구도 활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