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해상운송업이 미국발 경기악화와 원자재 시장의 조정위험 우려 속에도 반등을 지속할까.
미레에셋증권 류제현 연구원은 발틱운임지수(BDI)와 , 중국 컨테이너 운임지수(CCFI)의 상승세가 지속되는 등 미국발 경기 악화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컨테이너 시황이 비수기임에도 견조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해상운송업이 반등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China COSCO(1919HK), 한진해운(000700), 대한해운(005880)을 비롯한 주요 해운주에 대한 적극적인 매수를 주문했다.
발틱운임지수(BDI: Baltic Dry Index)는 케이프사이즈 운임지수(BCI: Baltic Capesize Index)를 중심으로 반등을 지속하고 있다. 선급별 세부 운임지수인 BCI가 지난 28일 전일대비 6.4% 상승하면서 BDI도 2.35% 상승한 것.
이같은 반등에 대해 류 연구원은 “4월이 다가오면서 브라질발 중국향 철광석 물동량이 재차 살아나고 있기 때문”이며 “이러한 현상은 파나막스 섹터의 강세 전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종합 컨테이너운임지수(CCFI: China Containerized Freight Index)는 지난주 대비 0.8% 하락했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14.4%의 견조한 상승세를 기록한 수치다. 공급확대와 미국발 수요 둔화의 영향이 우려되는 유럽도 전년대비 25%의상승률을 기록했다.
류 연구원은 “견조한 해운 시황은 인도량 부족에 기인하는 낮은 공급 부담 때문인데, 지난 2006년까지 감소했던 신규 주문 물량과 중국 조선사로부터의 인도 지연은 수요 우려 속에서도 해운 시황의 견조세를 지탱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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