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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시즌 같지 않은 전반적인 약보합세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08.03.31 10:55:36

[프라임경제]회원권시장은 지난주에 예상이 틀려지면 안 된다는 듯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여전히 혼조국면을 연출하고 있으며 관망의 깊이는 더욱 깊어진 듯하다.

본격적인 춘계시즌이 도래하면서 회원권 수요가 점증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기대만큼 수요가 따라주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 이유는 필자가 전주에 말했던 현재 나라 안팎에 경제 불안감에 따른 문제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하나를 더한다면 앞으로 있을 선거도 한몫 하는 것으로 예상 된다. 때마다 선거시즌만 되면 회원권 시장은 거래량은 바닥을 보이게 된다. 

때문에 현재 상황에서 투자심리를 자극할만한 가격메리트도 부족하다. 따라서 당분간 시장을 리드할 촉매제가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매물 출회량이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조정을 기다려온 저가 매수층도 두텁게 분포되어 있어 상승세 쪽으로 분위기를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종목별 장세는 꾸준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단기 하락폭이 큰 중저가대의 종목들은 향후 반등의 폭도 클 것으로 추측된다. 따라서 현 구간은 추가상승을 위한 변곡점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추가 하락시에 매수를 염두에 두어야 하며 현 시점은 시장내부적인 여건만으로는 합리적인 예측이 어려운 때이므로 그만큼 매도, 매수자 공히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때라고 본다.

초고가대 변동 없이 대체로 양호하나 매물이 줄어드는 분위기이다. 남부는 20억 가평베네스트는 19억 원 으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곤지암 클럽들은 남촌과 렉스필드가 상승세를 이스트밸리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렉스필드는 13억 원 선에서 매물이 다소 늘기는 하였지만 매수세도 법인 쪽에서 꾸준한 편이다. 화산의 상승세는 연일 지속되고 있고 레이크사이드도 전주와 동일하게 매물 없이 호가가 상승으로 매도, 매수간의 눈치싸움이 치열하고 아시아나와 신원은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가대 혼조세에서 보합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가평권의 마이다스밸리는 꾸준히 8억 시세에서 보합세이고, 프리스틴밸리는 5억 후반 대에서 매수세가 유입되고는 있으나 박스권을 못 벗어나고 있다. 용인권의 지산과 아시아나는 보합세이다. 강북권의 송추와 서원밸리가 매물 부족으로 매도호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반면 서울, 한양은 소폭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안성베네스트는 이제 고가대 회원권이라 말할 수도 없이 매수가 전무한 상황으로 매도세가 눈치만보고 있는 실정이다. 발안VIP와 리베라 특별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가대 개인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종목으로 매수세가 소폭 들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뉴서울과 기흥은 장기간의 상승피로감이 누적되면서 조정세를 보이고 있고, 88,남서울은 매물이 늘어나면서 약세장이다. 반면 리츠칼튼과 발안의 강세는 지속되고 있으며, 부킹률이 우수한 뉴스프링빌도 개인과 법인 매수가 늘어나면서 강보합세이다. 안산 제일은 클럽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매물 부족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고 강북권의 김포는 매수세가 늘며 호가가 상승하고 있는 모습이다. 레이크우드와 뉴코리아, 서서울는 큰 변동 없는 보합세이다. 여주권의 신라와 블루헤런는 여전히 매물 부족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자유는 매도매물이 늘어나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저가대 박스권에서 약세로 돌아선 상황이나 매물들은 소폭 줄어든 모습이다. 몽베르가 급등에 따른 조정세를 보이는 반면 필로스는 여전히 상승세이다. 한성 하락세이고, 수원과 골드는 박스권내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대표적 저가대 회원권인 덕평과 안성, 프라자 등은 하락세로 돌아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여주권의 솔모로와 금강 또한 약세이다. 반면 스카이밸리는 클럽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있어 꾸준한 매수주문으로 양호한 시세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박스권 탈피는 못하는 모습이다.

보화회원권거래소 애널리스트 진상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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