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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축제보러 남해가자!

 

권지현 기자 | culture@newsprime.co.kr | 2008.03.31 11:23:59

[프라임경제] 살랑 살랑 불어오는 봄바람 따라 남도에서는 손님 맞이 준비를 끝낸 봄 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힐튼 남해가 오는 4월 30일까지 선보이는 ‘그린 패키지’는 남해 바다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디럭스 스위트룸’과 더불어, 부페 레스토랑 ‘브리즈’에서의 조식이 포함돼 있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 공간인 ‘더 스파’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스파 내에 위치한 카페테리아 아쿠아에서는 모든 고객에게 그린티 쿠키와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계절의 여왕 봄을 맞아 더욱 푸르른 남해 바다가 바라보이는 축제 현장을 소개한다.

◆ 형형색색 이국적인 남해의 튤립 여행

푸른 하늘과 쪽빛 남해 바다가 어우러진 남해에서는 튤립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남해 이동면 장평 소류지에 파종한 18만 개의 튤립은 4월 초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10일경 빨강, 노랑, 분홍, 자주 등 형형 색색의 빛으로 남해를 아름답게 물들인다.

야간에는 다양한 조명시설과 청사 초롱을 달아 더욱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기념사진 촬영을 위해 포토존과 산책로도 마련돼 있어 튤립꽃의 향연을 즐기는 관광객의 편의를 고려했다. 또한 남해의 농수특산물 판매와 향토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아름다운 튤립과 더불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 남해 지족갯마을 바지락 바닷길 축제

매년 봄기운이 감돌면 청정 해역 깊은 바다 속에서 건져 올려 맛 좋기로 유명한 ‘남해 지족갯마을 바지락 바닷길 축제’ 가 관광객을 유혹한다.

남해 삼동면 지족1리 농가섬 일대에서 진행되는 바지락 바닷길 축제는 넓은 남해의 갯벌에서 바지락, 개조개 등 다양한 해산물을 채취하는 바닷길 갯벌 체험이 열린다. 바쁜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푸른 하늘 아래 남해의 갯벌을 온 몸으로 느끼며 잡는 바지락 채취는 아이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까지 떠오르게 한다. 채취한 해산물은 어스름이 질 무렵 모닥불 옆에서 구워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도심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체험 ‘유채꽃 개매기축제’

남해의 또 다른 체험 마을 상주 두모(드므개) 마을에서는 봄의 전령사라 할 수 있는 유채꽃과 맨손으로 고기잡기를 일컫는 개매기를 접목한 ‘유채꽃 개매기축제’ 를 연다.

‘유채꽃 필 무렵 독 안에 든 물고기 맨손잡기’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 체험 축제는 노란 유채꽃의 향기와 더불어 도심에서는 쉽사리 볼 수 없던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아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할 수 있다.

참가자 유채꽃 가족 촬영과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잡은 고기는 그 자리에서 회로 먹을 수 있고 체험객 레크레이션 및 노래자랑도 열려 온 가족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지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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