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봄 이사철을 맞아 분양 성수기를 기대 했지만, 4월 현재 분양시장은 가뭄이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의하면 4월 청약통장 가입자들이 청약 할 수 있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총 78곳 3만2,882가구로 조사됐다. 작년 4월(5만6,656가구)과 비교하면 무려 41.9% 급감한 물량이다.
그러나 청약저축을 제외하고 부금가입자나 예금가입자들이 공략할 수 있는 유망분양 단지들은 4월에도 계속해서 공급될 예정이다.
◆ 청약부금 및 전용면적 85㎡이하 청약예금 가입자
△이수건설은 서울 용산구 용문동 78번지 용문구역주택 재개발을 통해 8~14층 6개동, 195가구 중 80,138㎡ 64가구를 4월초 일반분양한다. 80㎡ 46가구를 청약부금 및 전용면적 85㎡이하 청약예금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 예상분양가는 3.3㎡ 1,800만 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고속철도(이하 KTX) 용산역 일대 주변 신규 분양에 대한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게다가 브라운스톤용산은 일반분양 가구 수가 적기 때문에 1순위에서 높은 경쟁률로 마감이 예상된다.
△경기 부천시 중동 883번지 중동주공을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대우건설 3사가 컨소시엄방식으로 시공해 3,090가구 중 80~130㎡ 412가구만을 일반분양한다. 분양시기는 4월말 예정이고 후분양이 단지이기 때문에 2008년 말이나 2009년 초 입주 할 수 있다.
청약부금 및 전용면적 85㎡이하 청약예금 가입자는 80~114㎡ 410가구에 청약을 할 수 있다. 현재 거래 가능한 조합원 물량 시세가 3.3㎡당 1,100만~1,400만 원 선까지 형성돼 있어 이와 비슷하거나 다소 높게 책정될 전망이다.
△요진산업이 아산신도시 배방지구 M-1블록에 주상복합아파트 82~212㎡ 1,498가구를 분양예정이다. 중소형 아파트는 82㎡ 512가구, 111㎡ 556가구. 아산시 거주자에게 100% 공급될 예정이나 이 부분은 아직 조율중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2007년 분양한 펜타포트(3.3㎡당 1,199만원)보다 30%가량 저렴한 3.3㎡당 800만 원 선에 분양될 전망이다.
◆ 전용면적 85㎡초과 청약예금 가입자
△한진중공업이 동작구 상도동 134번지에 조합아파트 22개동 1,559가구 중 85~145㎡ 286가구를 오는 4월 중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5㎡초과 청약예금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면적은 145㎡ 239가구다.
특히 145㎡는 전 가구 모두 일반분양분이기 때문에 로열층 당첨도 기대할 수 있다. 3.3㎡당 예상 분양가는 2,100만 원 선이다.
△동일하이빌은 용인시 신봉도시개발사업지구 2,3,4블록(신봉동 349의 1번지 일원)에 34개동 111~206㎡ 1,46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용인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100% 우선 공급된다. 전용면적 85㎡초과 청약예금 가입자가 청약 가능한 면적은 158㎡~206㎡ 총 1,034가구 이다. 분양가는 용인시가 3.3㎡당 1,540만 원 선으로 승인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대림산업이 서구 광천동 옛 송원학원 부지에 13~15층 25개동, 111~194㎡ 1,096가구 대단지를 분양한다. 모델하우스는 11일 오픈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85㎡초과 청약예금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면적은 142㎡ 292가구, 164㎡ 168가구, 194㎡ 108가구다. 입주자모집고일 전까지 광주광역시 거주자면 청약이 가능하다.
◆ 청약저축 가입자
△대한주택공사는 경기 용인시 흥덕지구 1-1,2,3,4블록에 국민임대(임대기간: 30년) 2,503가구를 오는 4월 중 입주자모집공고 발표 후 공급할 예정이다.
이 중 청약저축자가 청약할 수 있는 물량은 76㎡로 1블록 220가구, 2블록 90가구, 3블록 164가구, 4블록 120가구 총 594가구다.
△경기 오산시 세교지구 A3블록에 대한주택공사가 국민임대 836가구를 분양하고 이 중 저축가입자 대상 물량은 75㎡ 127가구, 86㎡ 52가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