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구인구직 포털 아르바이트천국은 만우절을 맞아 알바생 2,347명을 대상으로 들어봤거나 해봤던 거짓말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알바생이 업주에게 하는 거짓말
알바생이 업주에게 하는 거짓말 1위로는 '장기적으로 알바 할게요’(32%)가 가장 많은 답변을 차지했다. 오랫동안 일을 하겠다는 처음 계약과는 달리 일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일방적으로 그만두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채용을 하는 고용주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집안에 일이 있어서 못나가겠어요’(27%), ‘몸이 안 좋아서 쉴게요’(22%)도 상당수 차지했다. 기타의견으로는 ‘아무거나 다 시켜주세요’(11%), ‘사장님이 최고에요’(4%),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4%)가 있었다.
◆알바생이 손님에게 하는 거짓말
알바생이 손님에게 하는 거짓말 1위로는 ‘감사합니다’(28%)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손님 정말 어울려요’(17.4%)가 2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에 또 오세요’(16.6%), ‘팔아도 남는 거 없어요’(15.7%), ‘죄송합니다. 다 제 잘못이에요’(14.5%), ‘항상 친절로 모시겠습니다’(8%) 순이었다.
◆일하면서 거짓말을 하는 이유
이런 거짓말들을 하는 이유는 ‘선의의 거짓말이므로’(43%), ‘거짓말을 안 하면 내가 불리한 상황이 돼서’(37%), ‘거짓말을 해 요령을 피우려고’(13%)를 차지했으며 기타의견으로는 거짓말도 일의 일부분이다, 일일이 대답해주기 귀찮다, 잘 보이고 싶어서, 본능이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업주 거짓말
‘오늘만 고생 좀 더 해줘’(30%)로 가장 많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다음에 꼭 놀러와’(20%), ‘월급 곧 줄게 기다려’(13%), ‘편하게 대해’(12.87%), ‘채용공고와 다른 시급’(12%), ‘왜 이렇게 장사가 안 돼’(11.7%)순이었다.
◆듣고 싶은 거짓말
'거짓말이라도 좋으니 업주에게 이런 말 들어보고 싶다' 질문에서는 ‘급여가 적지? 올려줄게’(49%), ‘휴무내고 싶은 날은 언제든지 말 해’(21%), ‘일이 많이 힘들지? 파이팅’(14%)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기타의견 ‘오늘은 단축근무야’(11%), ‘힘든 일 있으면 다 털어놔’(6%)가 있었다.
아르바이트천국 유성용 대표는 “알바생들이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의도적인 것도 있지만 대부분이 알바를 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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