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건설이 최근 스리랑카 항만청(SLPA : SriLanka Ports Authority)에서 발주한 미화 3억7,700만달러(한화 약 3,740억원) 규모의 콜롬보 항만 확장 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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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보항만확장공사 조감도> | ||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스리랑카 항만청이 민자로 추진하는 콜롬보 항만 확장 공사의 전 단계로 기존 400만 TEUs 규모의 항만을 1,200만 TEUs 규모로 확장하는 공사로 알려졌다.
특히 이는 스리랑카 서부 해안의 콜롬보항 지역의 1,96만㎥ 규모의 준설 공사 및 총 6 km 길이의 방파제를 시공하는 공사이며, 총 공사기간은 48 개월이다.
이로써 지난 1999년 ‘스리랑카 콜롬보항 퀸 엘리자베스 항만공사’ 수주에 이어 동 공사를 수주함으로서 이를 계기로 향후 동일 발주처의 후속 공사는 물론, 아시아 및 중동 지역에서 발주될 유사 공사에도 수주 호조세를 이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현대건설은 1988년 미화 4,900만달러 규모의 ‘사마날라웨와 수력발전소 Lot-2 공사’를 시작으로 스리랑카 지역에 진출한 이래 스리랑카에서 총 3건, 미화 약 1억4,000만 달러의 공사를 수행한 바 있으며 2008년 3월말까지 카타르 비료공장 및 싱가폴 쿠텍 푸아트 병원 등 총 5건, 총 17억 8,700만달러의 해외수주고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1965년 태국의 파타니 나라티왓 고속도로 공사를 시작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한 이래 지금까지 총 580억 달러에 달하는 해외수주고를 기록, 국내 건설업체 최초인 해외수주 600억 달러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용어설명
TEUs : 20피트 전용의 컨테이너 취급수 (Twenty-foot Equivalent Un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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