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항공이 우리 환경을 푸르게 할 희망의 소나무를 나눠 드립니다”
대한항공은 식목일을 맞아 사무실이나 집에서 직접 키울 수 있는 소나무 모종을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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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목일을 앞둔 2일 대한항공 여승무원들이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사옥 앞에서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사무실과 집에서 키울 수 있는 소나무 재배 키트(KIT)를 나눠주고 있다. 이번 소나무 묘목 배포행사는 대한항공의 친환경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
대한항공이 배포하는 ‘소나무 재배 KIT’은 소나무 씨앗과 배양토로 구성돼 있어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쉽게 키울 수 있다. 어린 소나무는 일정기간 재배 후 큰 화분이나 집 화단으로 옮겨 심으면 묘목 크기로 자라나게 된다. 특히 소나무와 함께 제공되는 화분은 비료성분으로 돼 있어 화분 땅에 그대로 심으면 자연적으로 분해된다.
이번 ‘소나무 재배 KIT’ 배포 행사는 황사와 지구 온난화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자연을 아름답게 지켜가자는 뜻에서 마련된 대한항공의 친환경 경영 활동의 하나다.
대한항공은 지난 98년부터 11년째 매년 연속으로 식목일에 꽃씨와 묘목 등을 고객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해에는 고객들의 건강을 위해 웰빙 새싹 채소를 증정하는 행사를 마련,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올해는 재선충 때문에 우리나라 산하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는 소나무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고객들에게 도심 속에서 나무를 키우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식목일 친환경 행사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한항공 숲’을 가꾸는 등 국경을 초월한 친환경 경영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는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 사막인 울란바타르 인근 바가노르구(區)에 녹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에 ‘대한항공 녹색 생태원’조림 사업을 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소음과 배출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차세대 항공기인 B787과 A380 항공기를 적극 도입하는 등 지구환경 보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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