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과 양양을 연결하는 동서고속도로 중 동홍천-양양 71.7km가 금년 중 착공되고, 평택-시흥, 인천-김포, 안양-성남 등 3개 고속도로는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교통량 증가로 확장이 필요한 남해고속도로 냉정-부산, 88고속도로 성산-담양 등 4개 구간은 4~8차로로 확장되고, 부산-울산, 평택-음성, 나주-광주 등 3개 고속도로는 준공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08년도 고속도로 사업 계획’을 3일 발표하면서 "서울-춘천 구간은 민자로, 춘천 동홍천 구간은 재정으로 공사 중에 있으며 금년에 착공되는 동홍천-양양 구간 71.7km구간도 정부 재정사업으로 추진된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동홍천-양양이 완공되면 수도권과 설악, 속초, 양양권의 최단거리 연결망이 구축되어 강원 내륙지역발전과 영동고속도로 교통정체 해소가 예상된다.
또한 국토부는 수도권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평택-시흥 등 3개의 민자고속도로도 금년중 착공할 계획이다.
수도권 서남부와 충청권의 교통수요 분담을 위해 평택-시흥 고속도로가 3월말에 이미 착공했으며,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의 일부인 인천-김포 고속도로와 안양-성남(제2경인연결) 고속도로도 금년 6월과 10월 경에 각각 착공될 전망이다.
특히, 금년에 착공되는 3개 민자 고속도로는 지난 2006년 민간제안사업 운영수입보장 폐지가 적용되는 최초사업으로 운영수입보장이 없는 민자사업으로 알려졌다.
그 밖에 기존 고속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우선, 국내 유일의 2차로 고속도로로 대형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88 고속도로 성산-담양 구간(140.2km)이 4차로로 확장되고, 남해고속도로 냉정-부산(55.7km)이 6~8차로로 확장된다. 중부고속도로 역시 음성-호법(34.7km)과 경부고속도로 영동-옥천(24.1km) 구간이 금년에 확장된다.
이와 관련 국토부 관계자는 “대도시권을 통과하는 고속도로인 경부고속도로 양재-기흥(28.8km), 영동고속도로 신갈-호법(31.5km), 남해고속도로 진주-마산(50km) 등 도시부 고속도로 확장사업에도 금년중 사업비 5,040억원을 집중 투입해 대도시 교통난을 조기에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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