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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공직청렴도는 우리 사회의 바로미터

 

권영대 기자 | sph9000@newsprime.co.kr | 2021.04.04 14:24:08
[프라임경제] 경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17개 광역 시·도 중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하지만 상주·청송·영덕·영양이 최하위 등급을 받는 등 상당수 지역 지자체들의 청렴도가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청렴도 1등급 달성'과 '부패·특권 제로' 실현을 위한 '2021년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8개 핀셋 시책을 포함한 29개 세부 실행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일부 시군의 낮은 청렴도와 윤리의식을 끌어올리기 위해 도,시군 부단체장을 위원으로 하는 '도,시군 청렴 동반상승협의회'와 산-학-관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청렴도 향상 자문위원회'를 통해 유관기관의 청렴문화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렴'이라는 단어는 공무원에게 가장 기본적으로 기대하는 대표적인 이미지로 청렴의 사전적 의미는 성품과 행실이 맑고 높으며, 탐욕이 없음을 말한다.
 
또 의미를 확대해보면 단순히 부정부패를 저지르지 않고 업무를 수행하는 것 이상으로 더 많은 의미가 내재돼 있는 단어로 통한다. 공직자로서 행하는 모든 일은 '청렴' 바탕 위에 이뤄져야 한다. 공직자의 부패와 비리는 사회의 가장 큰 이슈가 된다. 

부패와 비리로 물든 사회는 점점 그 기능을 상실하고 국가와 국민에게 고통을 주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다. 청렴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할 기본이고 원칙과 습관이다. 어떻게 보면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습관의 힘은 매우 크다 .

또한 청렴은 실천하는 행동이 뒤따라야하며,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청렴한 마음은 국민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공직자 개인에게 있어서도 떳떳한 마음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공직자는 항상 청렴을 숙지해야하고 부패의 달콤한 유혹에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단호한 의지와 실천만이 청렴과 부패의 갈림길에서 아름다운 공직사회를 이뤄낼 수 있다.

따라서 청렴해지기 위해서는 조직이 시켜서가 아니라 자신 스스로의 부단한 노력과 의지가 요구되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이 사람들이 서로 부대끼며 살아가는 복잡한 사회 속에서 제1원칙으로  상호 신뢰와 배려가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방법이다.

무엇보다도 청렴은 본인의 실천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다양한 청렴활동으로 깨끗한 사회 정착과 청렴도 제고를 위해 시도민도 노력해야 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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