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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 명절증후군 극복 3가지 노하우

 

이희선 객원기자 | aha20@paran.com | 2008.09.09 19:07:57

[프라임경제] 민족 대명절 한가위가 코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모처럼 가족과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이야기 꽃을 피울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다.

그러나 명절이 공포스러운 이들이 있다. 바로 대다수 주부들이다. 이들은 명절을 앞두고 불안해지기 시작하는가 하면 무사히 명절을 지냈다 손치더라도 유쾌하지 못한 여운에 또 한번 후유증에 시달린다

특히 가족구성원 전체와 원만한 관계가 형성되지 않은 신혼초 새내기 주부의 심정은 기경험자 보다도 더하다. 그러나 피하지 못할 상황이라면 슬기롭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 처사다. 이와관련 결혼정보 해피 결혼문화연구소 (www.hpseoul.com) 가 제시하는 신혼초기 초보 주부의 명절증후군 극복 3가지방법에 대해 소개해본다.

▣ 낯설은 분위기 호칭부터 정확히 해둬라

결혼전 이미 상견례와 잦은 방문을 통해 남편의 부모, 형제와의 관계 개선은 어느 정도 유지되었다고 보지만 시누이 가족, 손 윗아래 동서, 친척등과는 낯설기 마련이다.

이때 서먹서먹한 분위기에서의 대화법은 상대의 질문에 대해 또박또박 호칭을 섞어가며 답을 해주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호칭이 자유스러우면 일단 서로간의 대화 분위기도 부드러워진다.

또한 시누이, 친척등의 아이들에게도 깊은 애정을 보여라. 자신의 아이들에게 관심을 보이는 부모의 마음도 새내기 신부에게 관대한 결과로 오기 때문이다.

▣ 고된 노동력 남편에게 분산시켜라

시댁에서 맞는 명절중 유독 방문 손님이 많은 집안이라면 명절내내 상 차리고 치우는 일에만 매달리게 되며 잠시도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기도 어렵다.

또 신혼초기 새내기는 집안에서의 입지가 가장 어려운 처지임으로 마음대로 행동할 수도 없다.

시어머니의 지시에 의해 주로 움직여야 함으로 늘 대기상태라 심리적으로도 불안하다. 이러한 경우에는 시부모댁으로 가기 몇일전 남편에게 집안일 일부를 거들도록 서로 합의를 보는 것이 좋다.

시댁에 와서 도와달라고 요청하기보다 남편이 척척 설거지, 청소등을 알아서 움직여 주도록 애교있는 사전 작업에 만전을 기하면 좋다.

▣ 평소에 자주 만나라

사람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꽤 걸린다. 하지만 시간을 단축시킬수 있는 방법은 있다.

따라서 꼭 명절이 아니더라도 가까워져야 할 집안 식구라면 주말을 이용하거나 집안 행사에 빠지지 말고 참석해 관계개선에 힘쓰면 좋다.

서로에 대해 잘 안다는 것은 서로의 마음을 읽어낼줄도 안다는 의미다. 그러면 명절도 일반적인 집안행사중 하나로서 새내기가 아이를 갖거나 개인사정이 있다면 얼마든지 시댁식구들은 이해를 해줄 수가 있다.

해피 결혼문화연구소 홍수희 소장은 “시집살이의 개념이 예전과 현저히 다른 요즘이지만 신혼초기 새내기 신부들은 실제 낯설은 환경에 적응하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며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에 빠르게 익숙해지는데는 남편이 가장 큰 조력자임을 잊지말고 적극적인 대화로 도움을 받는 것이 가정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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