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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수시2 경쟁률 분석(12일, 마감)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9.13 09:52:00
[프라임경제]2009 수시2학기 원서접수가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대부분의 대학들이 12일까지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연세대는 수시2-2 일반우수자전형이 913명 모집에 44,566명이 지원하여 48.81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지난해 36.01대 1보다 대폭 상승하였다. 의예과가 16명 모집에 1,337명이 지원하여 83.5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언론홍보영상학부 79.14대 1, 경영계열 54.69대 1, 자유전공 55.2대 1 등도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고려대는 수시2-2 일반전형이 1,319명 모집에 40,777명이 지원하여 30.9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 지난해 41.87대 1보다 하락하였다. 이는 올해 처음으로 단계별 전형을 도입하여 1단계 학생부 성적으로 15-17배수를 선발하는 점이 지원자들의 부담을 가중하였기 때문이다. 의과대학은 22명 모집에 1,625명이 지원하여 73.8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고, 경영대 36.81대 1, 자유전공은 43.63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강대는 수시2-1 일반전형이 330명 모집에 13,389명이 지원하여 40.5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 지난해 28.11대 1보다 대폭 상승하였다.

성균관대는 수시2-2 일반전형이 1,176명 모집에 46,215명이 지원하여 39.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 지난해 36.8대 1보다 소폭 상승하였다.

이화여대는 수시2-1 일반전형이 650명 모집에 9,528명이 지원하여 14.6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 지난해 경쟁률 14.22대 1보다 소폭 상승하였다.

중앙대(서울)는 수시2-2 논술우수자전형이 637명 모집에 25,936명이 지원하여 40.7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 지난해 경쟁률 14.22대 1보다 3배 가까이 대폭 상승하였다.

한국외대(서울)는 외대프런티어 전형1이 179명 모집에 4,769명이 지원하여 26.4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 지난해 18.51대 1보다 상승하였다. 영어우수자 전형은 123명 모집에 847명이 지원하여 6.88대 1, 외국어우수자 전형1은 4.91대 1, 외국어우수자 전형2는 4.91대 1 등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한양대(서울)는 수시2-2 일반우수자 전형이 712명 모집에 35,341명이 지원하여 49.6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 지난해 모집시기를 달리해 모집한 수시2-1 21세기 한양인전형의 26.54대 1보다 대폭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의예과가 12명 모집에 1,902명이 지원하여 158.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에, 올해 신설한 글로벌금융경영인 전형은 3.97대 1, 브레인한양 전형은 4.1대 1로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체로 수능일 이후에 전형하는 수시2-2 전형에 지원자들이 대폭 몰려 연세대를 비롯하여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 등 수시2-2 일반전형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수시 원서접수가 끝나면 논술, 면접, 적성 등 대학별고사 전형 일정에 맞추어 수능 이전에 실시하는 전형은 수능과 대학별고사를 균형감 있게 대비하고, 수능 이후에 실시하는 전형은 우선 수능 중심으로 대비한 다음에 이후 대학별고사에 집중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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